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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쉽게쉽게 가는 영걸전

쉽게쉽게 가는 영걸전 - 8. 태산~하구의 전투

by 리츠베른 2022. 9. 6.

명석하고(전쟁 일으킴) 도리에 밝은(양민 학살함) 조조에게 휴전을 요구해 보자고 제안하는 유비. 장비가 유비에게 동의하여 휴전을, 관우가 항전을 주장하는 분기다. 여기서 항전해서 조조군이랑 한판 붙어볼 수도 있지만, 10턴이 되면 조조군이 총퇴각하기 때문에 별로 얻을 게 없어서 휴전 루트를 탔다.

(어리둥절)

재주는 여포가 넘고 자웅일대검은 유비가 챙기는 모습이다. 이런 식으로 유비에게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는 유비의 인벤토리가 꽉 차 있으면 위험하니 미리미리 아이템을 다른 장수에게 옮겨 놓자. 아, 하는 김에 조운의 아이템은 전부 다른 캐릭터에게 넘겨 두고.

여기서 합류하는 손건은 수송대로서, 아군을 회복하는 원조 책략을 사용할 수 있다. 손건을 데리고 소패로 진행하면 다음 장이 시작되는데...

잠깐 맛보기로 사용하던 조운이 이제 이탈하게 된다. 아까 아이템을 빼두라고 했던 게 이 때문이다.

연주 공방전을 광속으로 발려버린 여포 ㅋㅋㅋ

유비는 산적 토벌에 나선다.

산적 대장 3명에게 유비를 근접시키면 항복해서 아군이 되고 유비의 레벨이 1 오른다. 첫 번째 싸움에서 유비에게 적당히 경험치를 몰아주고 3업을 시키면 무서울 게 없다. 필자는 마지막 팽성에서 유비를 장병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이 전투가 끝나면 소패에 들어갈 수 있는데, 소패의 상점에서는 15레벨이 된 부대를 전직시키는 전직 아이템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