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쉽게쉽게 가는 영걸전

쉽게쉽게 가는 영걸전 - 2. 호로관의 전투

리츠베른 2022. 8. 21. 10:55

해석 "전 이번 스테이지 보스로 여포라고 합니다."
와! 정말 자기소개를 잘하세요!
해석 "저는 이번 스테이지에 일기토 이벤트가 있으니 집중적으로 육성되어야 합니다."

드디어 2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는 호로관의 전투다. 제한 턴 수가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턴 수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는 처음에 돌진해 오는 적이 있는데, 이렇게 마을을 끼고 공격을 받아주면...

다음 턴 시작시에 병력과 사기가 차오르면서 피해를 최소로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해도 중간에 나오는 네임드인 위속과 장료는 귀찮은 상대다. 특히 위속은 기병대 클래스라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높은데, 유비가 얻어맞기 시작하면 한순간에 게임오버를 당할 수도 있다.

입 아프게 한번 더 말해야겠나?

반동탁 연합군이 광속으로 와해되는 모습. 빛보다 빨리 해산해본 적 있나요? 스토리에 막힘이 없는 것이 아주 시원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