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키스트 던전은 간단한 구조를 하고 있지만, 친숙한 게임이라고 하긴 어렵다.
특히 처음 시작하게 되면, 광활한 영지에서 도대체 뭐부터 건드려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 순수하게 초보 닼린이의 시각에서,
- 가장 마음 편하게 안정적으로
- 스피드나 도전 과제를 신경쓰지 않고 느긋하게
이 게임을 찍어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DLC 세팅

일단 핏빛 궁정(Crimson Court) DLC를 구성하는 3개의 DLC 중 난이도를 높이는 "핏빛 궁정"을 제외하고, 영지 경영에 이득을 주는 "추가 건물"은 활성화한다.
직업 추가 DLC 중 "총사"와 "고행자"는 각각 새로운 직업의 캐릭터와 그들의 전용 장신구를 추가해 주는데, 드랍되는 장신구의 종류가 늘어난다는 것은 원하는 장신구를 파밍할 확률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제외한다.
여기서 다른 직업 추가 DLC와 달리 "방패 파괴자"는 활성화하게 되는데,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방패 파괴자는 고유 장신구가 파밍이 아니라 던전에서 캠핑을 할 경우에 일정 확률로 진입하는 악몽 미션 보상으로 나오는데, 그 때문에 일반적인 장신구 파밍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2/ 방패 파괴자 자체가 0티어 소리를 듣는 이 게임 최강의 딜러 직업이기 때문이다.
난이도

광명. 캐릭터의 레벨업 속도가 빨라지고, 레벨 제한이 완화되는 등 찍어먹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다.
1주차 영지
| 한줄요약 : 역마차 업그레이드 후 첫 원정, 보급품은 식량/횃불 8 + 삽/열쇠 2 |

옛길을 뚫고 처음 영지에 와 보면 아무것도 없는 영지가 여러분을 반긴다. 1주차에는 역마차, 유목민 마차, 묘지, 회고록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을 이용할 수 없고 역마차 캐릭터의 직업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거의 정해져 있다. 일단 역마차로 가자.

역마차에 있는 성녀와 역병의사를 고용하면 4인 파티로 던전에 갈 준비가 끝난다. 여기서 필히 역마차 교통망을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자.(옛길에서 루팅하지 못해서 증서가 부족한 경우, 원정 버튼 왼쪽에 있는 가보 교환 기능을 통해 흉상을 증서로 바꾸면 된다. 왜 흉상을 바꿔야 하는지는 나중에.) 이번 원정을 다녀오면 최소 1명, 최악의 경우 4명이 다 전투불능이 되는데, 그러면 교통망으로 확충한 4명을 고용해 다음 주차 원정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

이제 원정을 준비할 차례다. 1주차 원정은 내부가 고정되어 있는 폐허 던전으로, 삽이 필요한 장애물 2개와 성수로 상호작용하는 분수대 1개, 만능 열쇠가 필요한 가보 상자 2개가 있다. 성전사가 원정 시에 성수 1개를 제공하므로, 그림과 같이 챙겨가면 모든 골동품을 파밍할 수 있다.

사실 어떻게 돌아도 상관없지만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1/ 캐릭터의 기벽에 따라서 골동품을 자기 맘대로 열어보거나 내용물을 횡령하는 경우가 있다.(대표적으로 초기 성전사인 레이널드가 가진 "도벽" 기벽. 이 때문에 도전과제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레이널드는 1주차 이후에 해고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놈의 빌어먹을 <휘파람>...)
2/ 2주차의 역마차부터는 구성이 완전히 랜덤인데, 힐러가 들어오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1주차에 원정을 한 성녀는 2주차에도 원정을 떠나게 된다. 따라서 원정을 다 돈 다음에 상호작용할 성녀 캐릭터를 선택한 상태로 왼쪽 위부터 2번째-2번째에 해당하는 방(= 위 그림의 동선 마지막에 통과하게 되는 방)에 있는 분수대에다가 기본 인벤토리에 있는 성수를 사용해서 미리 성녀의 스트레스를 깎아두는 게 유리하다. 따라서 탐험 중에 클리어 창이 뜨더라도 가능한 한 계속 탐험을 누르고 분수대로 스트레스를 회복시킨 뒤에 영지로 돌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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