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분석
위명 | 백마장군(금강불괴) | 자세력 내에서 자기 군세 전투력 증가, 축성 속도 상승, 축성 비용 절감 |
군령 | 백마의종 | 군세속도↑↑↑・도시내구↑↑ |
중신 | 기마조련 | 소속장수의 기병적성을 1단계 상승 |
전법 | 기병속공진 【3】 | 【아군】【기병】 기동↑↑↑(+40) |
특기 | 전수 : 훈련 | 훈련6 순찰6 신속6 견수3 |
병과 | 창병B 기병S 궁병B |
장료 하위호환. 그리고 손견 하위호환...심지어 위치도 더 안 좋다. 시작하면 손견, 동탁, 하진, 정원, 유언과 60개월 정전 상태인데, 60개월 내로 황건적이 평정되지 않을 수가 없고, 손견이나 동탁 때처럼 빠른 확장 후 내치 루트를 타자니 북평이라는 스타팅 위치가 영 발목을 잡는다.
위명트리의 중급 위명인 수전교자로 시작한다는 점, 시작하자마자 군주인 점이 강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공손찬 세력이 강하냐 하면 그것도 절대 아니고.
2. 대전략
이벤트 이름 | 시기 | 세력조건 | 세력변경 |
황건적 평정 | 장각, 장보, 장량 사망시 | 하진, 손견, 유언(휘하에 유관장) | - 이동 : 손견(장사), 유언(자동, 성도) - 독립 : 유비(평원), 원소(남피), 원술(완), 유표(양양, 강하), 도겸(하비, 소패), 유우(계), 한복(업), 공융(북해), 장로(한중), 공손도(양평) ※독립하는 군주는 다른 군주가 이미 먹어놓은 땅인 경우 독립하지 않고 재야/하진 막하에 남음 |
수도대란 | 황건적 평정 2달 후 | 하진(휘하에 조조, 원소), 정원(휘하에 여포), 동탁(휘하에 이유, 이숙), 장양 생존 | - 이동 : 동탁(낙양, 장안, 홍농), 장양(상당) - 독립 : 왕광(하내), 포신(제북), 장초(광릉), 장연(진양), 유대(복양), 공주(초) |
광정 전투 | 189년 3월 이후 | 원술, 조조, 원소 | 유요(건업), 엄백호(오), 왕랑(회계) |
미녀연환 | 192년 1월 | 동탁, 장양 - 반동탁연합 당시 동탁, 조조, 원소, 손견, 유비 |
장제(홍농), 이각(장안) |
A루트로 황건적 평정 자체를 일으키지 않는 방법이 있다. 이건 파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리실적이 큰 폭으로 깎이고 미친놈처럼 큰 하진 세력이랑 싸워야 하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는 방법이다.
B루트로 수도대란 직후 전쟁을 시작하여 조조, 원소, 손견, 유비 중 하나를 없앰으로서 반동탁연합을 일으키지 않는 방법이 있다. 이건 황건적을 먹을 때 남피를 직접 점령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할 수 있다. 하진이 멸망하는 건 좋은데 어차피 더럽게 커다란 동탁 세력이 남기 때문에 장료 플레이 때처럼 본인이 동탁을 약화시킬 자신이 없다면 선호되지 않는다.
C루트로 반동탁연합 와해 후 장양을 제외한 모든 군주를 집어삼키고, 미녀연환 끝나는 192년 3월 1일에 타이밍 러쉬를 가서 한제를 옹립하는 방법이 있다. 이번에는 C루트로 플레이하기로 한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단언코 인재풀이다.중간에 황건적이랑 싸워야 된다는 거? 부차적인 부분이다.
C루트 예상 판세 및 진군 가능성. 이 대전략의 N%라도 제대로 실행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만...
3. 게임플레이
시작하면 일단 동생인 공손월을 동지로 세팅해주고, 명품을 사서 구력거를 노리고 연회를 열면 공손월과 공손범 2동지를 확보할 수 있다. 친서는 공손범 이외라면 좋다. 통솔력이 제일 높은 공손범 이외의 부하(전해)에게 양평 공략을 맡긴다. 양평에서 나오는 수입은 국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 뒤에 일단 구력거와 친밀도작을 해서 친서를 보낼 2명의 인연을 확보하면 명성은 천천히 올라갈 것이다.
일단 양평을 먹으면, 양평의 자원을 전부 징발해서 북평에 올인한다. 이걸로 아마 강기병까지 업그레이드할 비용 + 강기병으로 전쟁할 비용을 벌었을 것이다.
강기병 찍는 데 4개월 걸렸으니 이제 타이밍 맞춰서 올인러쉬를 할 때다. 이쯤되면 거의 5드론 치즈러쉬다. 불가침 상태인 유언군을 넘어 중산을 먹고 중산을 거점삼아 운제를 갖춘 뒤에 거록 - 감릉을 때리는 노답 러시. 다행인 점이라면 184년 후반쯤에는 다른 관군이 어느 정도 호응해준다는 점일까?
반동탁연합 결성으로 인해 최소 3개월 동안은 반동탁 관련 세력들과 전쟁을 할 수는 없다. 필자는 이 시점부터 태수를 임명하고 주변의 인재풀을 모으기 시작했다. 태사자(북평) 답돈(복양) 구력거(거록) 전해(업) 공손월(양양) 엄강(낭야)에 봉하고 각지의 인재를 천거하게 했다. 그렇게 두 달을 버티면...
이때가 첫 타이밍 러쉬의 시작이다. 장안 천도 이벤트 후에는 상당의 장양을 제외한 모든 세력을 먹어도 된다. 국력 증강의 타이밍이다 이거지.
한번 전쟁이 끝났으니 복양에서 호표기를 만들면서 수도의 중신라인을 꾸려보자.
공손찬(기마조련) | ||
전풍(공정무사) | 조조(합리철저) | 장비(호단맹진) |
유비(원정보좌) | ||
진규(화기생재) | 괴량(상업중시) | 관우(창술조련) |
신속 보유자 | 조운(9), 조조, 관우, 공손찬, 하후연, 고순(7), 손견, 문추, 답돈, 국의(6) | |
연전 보유자 | 손견, 장합(8), 조운, 조조, 관우, 하후연, 황충, 장비, 하후돈(7), 문추, 유비, 우금, 악진, 주창(6) |
188년은 조용한 시절이다. 장양의 멸망을 막기 위해 장양과는 동맹이 체결되어 있고, 동탁이나 유언과는 189년 2월까지 정전 상태인데, 장로와 사섭을 정리하기엔 워낙에 원정로가 멀기 때문이다.
각지에서 부대를 편성해서 군락을 접수하고, 공손찬은 희귀한 특기를 주는 인물들과 붕우를 맺어 특기 레벨을 올린다.
성장한 공손찬은 전법 투지호장을 얻은 신속 9짜리, 실전에 확실하게 써먹을 수 있는 A급 지휘관이 된다.
188년 11월 19일에는 사섭에게 직접 권고를 요청하여 교주의 사씨 정권을 복속시켰다. 12월 1일, 동탁은 마등군을 멸망시켰다. 12월 21일, 동탁군과 공손찬군 사이에 36개월의 동맹이 체결되었다.
지나가는 꿀팁! 동맹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렇게 동맹군의 성 위에 부대를 올려놓으면 충분하다. 하나의 전장에 2세력을 초과한 부대가 함께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동맹국끼리 싸우더라도 동맹군 공격측은 성에 진입할 수가 없고, 결국 군량 부족으로 퇴각하게 된다. 아군 군량은 개별해산 > 재출진을 이용해서 적당히 보충해주면 되고. |
잠깐. 결과적으로 B루트가 됐잖아;;;;;;;;;;;;;;;;;;;;;;;;;;;;;;
상승장군. 국가의 수호자 공손찬 엔딩이다.
나중에는 애초에 B루트를 목표로 군세를 짜서 해봤으면 좋겠군. 그러면 좀 더 간단하고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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