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명 | 신창(귀신) | 고양 상태일 때 전투력/기동력 강화, 대기 상태일 때 사기 상승 |
군령 | 백동성강 | 순찰성과↑↑↑/군세속도↑/거점내구↑ |
중신 | 호단맹진 | 소속 부대의 기동력 증가, 방어력 경감 |
전법 | 투지호장 【6】 | 【자】 공격사기↑/기동↑↑↑/연격/범위/사기유지/역경 |
특기 | 전수 : 호걸 | 훈련8 순찰8 위풍6 신속8 분전8 연전7 공성5 견수5 일기7 호걸7 |
병과 | 창병A 기병S 궁병A |
신창 위명이 사기기 때문에 삼국지 13 최강의 장수에 해당하는 캐릭터. 조운이 개인강화계 최강 전법인 투지호장을 가지고 있긴 한데, 맨땅에서 군주로 시작해야 하는지라 난이도가 그렇게 쉽진 않다.
시작 시점이 190년 1월 1일. 그렇다면 해야하는 일은 정해져 있다. 술이란 술은 다 사들고 일단 허창으로 뛰자.
신산귀모 보유자(주유, 제갈량, 방통, 사마의, 육손)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이 시대 최강의 참모는 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대충 이 장면까지만 봐도 초반은 성공이라고 할 정도. 초기충성이 낮은 게 신경쓰인다면 친밀도를 조금만 더 올려서 동지로 삼아주자. 전수특기도 S급 중에 S급인 인덕이니 친밀도 올린 값을 하고도 남는다.
초창기에 턴 시작하자마자 주점에서 담화 1회는 필수다.
곧바로 만만한 공주를 쳐서 병합한다. 엄청 좋은 장수는 아니지만 허저를 영입할 수 있다.
원술을 병합하고 유표와 싸우기 시작했는데, 이 바보가 결국 사고를 친다. 하마터면 정복에 실패할 뻔 했지만, 어찌어찌 원술(+구 손견계 장수), 유표를 전부 병탄하는 데 성공한다.
신군주는 명성이 더럽게 낮아서 충성도 관리가 어려운 편인데, 이런 식으로 후방에 전선이 아닌 도시를 세워 놓고 충성도가 낮은 장수들을 후방으로 보내놓으면 주변에서 장수를 빼가는 걸 최대한 막을 수 있다. 가능한 한 낙양은 공백지로 두고 싶으니 192년에는 완에서 출정하는 걸 목표로 삼아 볼까?
서주변천이 일어나면서 판세가 변경되는데, 평원에 있는 것보다 이게 유비 흡수하기에는 위치가 좋다.
신창을 찍고 조조와 여포를 흡수하면 중신 라인업이 상당히 좋아지고, 수도군단도 충분히 강력하게 꾸릴 수 있다. 이제 세팅을 해보자. 이때쯤 공정무사 가진 순욱은 도독으로 튀어나가 수도 이외의 내정을 담당시킨다.
조운(호단맹진) | ||
주유(신산귀모) | 조조(합리철저) | 장료(기마조련) |
유비(원정보좌) | ||
괴량(화기생재) | 괴월(상업중시) | 하후연(궁술조련) |
유비를 치고 공융과 장양에게는 권고로 항복을 받아낸다. 그리고 도독이 된 순욱에게 말한다.
원소 잡아 '줘'
그 사이에 황제도 찍고...허창에 도읍했으니 국명은 허나라로 한다.
바람 빠진 풍선처럼 짜부라지는 원소군과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허나라의 향연.
유언(이었던 것) 멸망시키고...필자의 유언은 언제나 익주 공방전에서 사망하는데, 하필 유장이 포로로 잡혀 있어서 엄한 엄안이 군주를 계승하는 일이 벌어진다.
마지막으로 교주의 사씨 정권을 정리하면 이번에도 끝.
뭔가 잘못된 놈을 군주로 올린 기분인데.
190년 1월부터 귀신 찍는데 4년, 거기서부터 황제 찍는데 2년, 거기서부터 천통까지 1년 반. 총 플레이 시간 7년 6개월.
다음 시간엔 재덕겸비 군웅 플레이. 무려 순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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